천국보다 아름다운 드라마는 믿고 보는 두 배우가 함께 하는 작품이면서 게다가 나이를 뛰어 넘은 로맨스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김혜자와 손석구의 멜로 작품에 대해 과연 그 누가 상상할 수 있었을까요? 실제로 김혜자 배우를 부러워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합니다. 처음엔 대부분 80대의 김혜자와 40대의 손석구가 부부로 나온다는 …

대세 트롯남 박지현 가수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통해 새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트로트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 보시기에는 '도대체 저 가수는 누구길래 이렇게 방송마다 출연하는 걸까?', '저 가수가 그렇게 인기가 많나?'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겠더라고요. 제 경우에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빠지지 않고 …

수많은 드라마 제목 중에 가장 독특한 이름으로 기억되는 결혼하자 맹꽁아! 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하는데요, 여기서 맹꽁이는 개구리를 닮은 동물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여주인공의 애칭입니다. 맹공희라는 독특한 이름 때문에 극중에서 맹꽁이로 불리게 되거든요. 제목만큼 드라마 소재도 여느 일일드라마와는 조금 다른 참신함이 돋보였던 작품이었습니다. 주인공…

노래를 정말 맛있게 잘 부른다 는 표현은 트로트 가수에게 최고의 찬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래가 당연히 먹는 음식도 아닌데 어떻게 맛있을 수가 있는 걸까요? 트로트 노래를 들었을 때 맛있다고 하는 말의 의미는 그만큼 목소리나 창법이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져 듣기 좋았다는 뜻이 됩니다. 비슷한 의미로 노래가 짝짝 달라붙는다 는 표현도 쓸 수 있고요…

발라드, 댄스, 힙합과 더불어 트로트는 대한민국 음악 장르 중에 깊은 역사를 가지며 많은 사람들이 즐겨 듣고 있습니다. 할머니 손에 자라나는 손주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어린 나이부터 트로트 음악을 접하게 되어 친숙함을 느끼기도 하고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트로트를 뽕짝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트로트는 우리가 들었을 때 '…

드라마 제목만 보고도 이미 드라마의 결말까지 모두 예상하실 수 있습니다. 재벌 신사와 평범한 아가씨가 만나 사랑하는 이야기겠구나! 하지만 그렇게 단순하고 뻔한 이야기로만 흘러갔다면 이 드라마가 매번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화제가 될 수 없었겠죠? 물론 가장 중심이 되는 이야기는 남녀 주인공의 나이와 배경을 뛰어 넘는 사랑이 되겠지만, 그보다도 평생…

아무리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 절정의 연예인이라 하더라도 언젠가 인기가 떨어질 것을 예상하며 은퇴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특히 가수의 경우에는 히트곡의 유행이 끝나고 다음 앨범의 반응이 좋지 않을 때 더 큰 불안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트로트 가수들은 오랜 기간 동안 가수라는 직업을 이어오며 꾸준한 인기를…